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총정리

오늘은 목포에서 꼭 가볼 만한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목포는 아름다운 항구와 케이블카, 근대역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도시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포의 대표적인 여행지 10곳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글을 통해 주말 여행을 더욱 즐겁게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갓바위 문화타운
목포시 남농로 135에 위치한 갓바위 문화타운은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가 지고 나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한 관광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문화예술회관, 자연사 박물관, 문예 역사관, 목포 문학관 등이 모여 있어 갓바위 문화타운 주변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전시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2. 목포 자연사 박물관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운석, 광물, 공룡 등을 전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총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700평 규모의 박물관 내에서는 손으로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들도 많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초등학생 1,000원, 유치원생 500원으로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목포항
목포항은 항구 도시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수산업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종합수산시장에서는 목포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어와 꽃게살을 맛볼 수 있으며, 현지의 냄새와 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4. 고하도 전망대
고하도 전망대는 독특한 형태의 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시며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을 지나 고하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차로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이동 후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도달하기 위해선 약 20분간의 가벼운 산책이 필요하지만, 정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상 풍경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고하도 전망대는 2층부터 5층까지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5층에서는 360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파나쉐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특별한 잔에 담겨 향을 오래 보존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해안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추가로 추천드립니다.


5. 삼학도


삼학도는 '세 마리 학의 혼이 서린 섬'이라는 전설이 담긴 곳으로, 목포의 중요한 명소입니다. 삼학도 공원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난영공원 등 다양한 명소가 함께 위치해 있어 산책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카누 체험, 골프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며, 요트를 타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목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6. 목포해상 케이블카
목포해상 케이블카는 유달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3.23킬로미터의 길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북항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유달산 정상까지 올라가며, 820미터의 해상 구간을 투명한 크리스털 케빈을 타고 비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서 산과 도심,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한 왕복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유달산과 고하도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7. 유달산
유달산은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높이는 230미터로 비교적 낮은 산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전략적으로 사용한 장소로, 정상 부근에는 노적봉, 달성각, 마당바위, 조각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거나 가벼운 산행을 즐기면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8. 목포 근대역사관


목포 근대역사관은 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목포 시내 곳곳에는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 역사관에서는 그 시절의 사진과 유물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1관은 일본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개조해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관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어 그 시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입장료도 2천 원으로 저렴하여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9. 외달도 해수욕장
외달도 해수욕장은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이곳은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100대 수려한 섬'에 속하는 곳으로,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 우수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해수욕을 즐기며, 특히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저녁 시간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목포에서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10. 시화마을
영화 1987의 촬영지로 알려진 서산동 시화마을은 다른 지역의 문화마을처럼 주민들의 그림과 글로 마을 분위기를 바꾸어 놓은 곳입니다.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마을의 높은 곳에 있는 보리 마당에서는 마을 전체와 함께 항구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화 1987의 촬영지인 연희네 슈퍼도 관광객들의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곳 2곳
노적봉


노적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열세를 숨기기 위해 이순신 장군은 벗짚(풀짚 등으로 만든 지붕 재료)으로 노적봉을 덮어 놓았고, 멀리서 보면 군량미가 쌓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노적봉이라는 이름은 ‘곡식을 수북히 쌓아 둔 것’을 의미하며,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의 전략이 펼쳐졌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목포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우며, 노적봉에 있는 정자에서 목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 평화광장에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장관을 매일 밤 펼칩니다. 이 분수는 수반 길이 150m, 높이 13.5m, 최대 분사 높이 70m로 세계 최대의 초대형 바다분수로, 매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약 20분간 펼쳐지는 레이저 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물줄기와 빛의 향연을 즐기면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목포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소개했습니다. 이곳들을 참고하여 즐거운 주말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